SexyDino's GameLog


엔딩은 지난 주에 봤으나 급히 다른 뭔가를 할 일이 있어 이제 소감..


1. 블로그 머피의 법칙..비스무레한 경험을 예전 헤일로 1편 할 때도 경험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데 언차티드 3에서도. 퍼즐이 괜찮다고 하고 블로그에 소감을 올리고 나니, 퍼즐이 그게 끝. 반도 안 되는 챕터 진행 중에만 퍼즐이 나오고 그 뒤로는 완전 소멸. 그 뒤로는 쏘고 달리고 길 찾는 것이 전부.


2. 스토리 전개 상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는 계속 나오는데 그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없이 끝내버리는 엔딩. 거의 끝나갈 즈음이 되었는데도 설명이 없어 그래도 한두 가지 정도는 하지 않겠나 했는데 기대를 완전히 저버림. 메인 스토리 전개도 중반 쯤 도달할 때까지만 앞뒤가 맞는 듯 한데 그 뒤부터는 거의 억지춘향. 이런 모험 관련 게임에서는 각 스테이지 연결에 있어 극단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주인공이 어느 정도 계획을 갖고 착착 진행하는 인상을 풍기는 것이 일반적이고 전작들까지도 그랬으나 3편에서는 그런 것도 없음.(사막에서 많이 웃을 기회...;; ...어이가 없어서.. )


3. 초반에 완전히 잠입 스타일로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어(들어갈 때만..이기는 해도) 그 뒤에도 '조용히 해보자'는 대사가 나오면 되나 싶어서 해봤는데 해결책이 보이는 곳이 없음.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체크포인트를 계속 로딩해가며 시도를 해봤으나 결국...


4. 전투는 1편처럼 '어디 한 번 고생해봐라'의 느낌으로 배치. 모래바람이 불어 적의 위치는 알 수가 없는데 꽤 멀리서 붉은 레이저가 주인공 몸에 꽂히는 저격수들은 물론이거니와 총격전을 벌이는데 품 안으로 달겨드는 건 다반사, 웬만한 무기로는 미동도 하지 않는 갑옷을 입은 특수부대급 적(그레네이드 런처를 이용해 직격을 해도 첫 타격에는 갑옷만 벗겨지는..), 정황 상 그렇게 자리잡고 공격을 할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때와 동일한 전투 상황이 끝까지 가는 것도 난감.


5. 다크 보이드에서 경험한 벽을 바닥 삼아 쏘는 슈팅도 포함.


6. 잡고 있는 것이 부러지고 바닥이 무너지는 아슬아슬 요소도 처음 몇 번이나 신선하지 계속 되면 물리는 것이 당연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패턴.


7. 물결이 넘실대는 상황에서 그래픽 깨짐 현상. 파도가 붉은 색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적은 머리만 왔다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온라인 협동 미션도 해보았으나 스폰 회수 제한으로 몇 번 해보고 접음. 뒤에서 튀어나오는 건 기본이고 갑자기 달겨들어 낚아채 동료가 구하러 오기 전까지는 움직일 수 없게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역시나 '고생해보라'는 느낌.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는 했어도 시스템이 다운된다거나 하는 증상까지는 가지 않았으니 문제가 된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구멍 투성이 전개와 1편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끊임없는 전투는 2편에서 얻은 만족감에 큰 타격. 총 세 편 전적.. 1승 2패. ...4편은?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1/11/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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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PS3] 언차티드3 Uncharted3 : Drake's Deception

    Tracked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삭제

    PS3는 없지만, 놀고 싶은 게임은 항상 있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PS3는 구입해도 할만한 게임이 그다지 많은 것 같지는 않다는... 제가 놀고 싶은 게임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언차티드에 불과하니까요 ^^ 이번에 언차티드3가 새로 나왔는데... -_-;; 정말 놀아보고 싶군요. 언차티드2도 초반까지밖에 못해봤지만 말입니다. 이 게임은 언제봐도 왠만한 영화를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 게임이 나오기만 하면 왠만한 게임평론가들에게 만점을 받는 것..

    2011/11/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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