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Dino's GameLog


'난 미래에서 온 너야. 설명할 시간 없어. 날 따라...아아아악'으로 시작되는 점프 액션 게임 No Time to Explain. 따라서 게임 내용에 대한 아무 설명도 없이 그저 총을 하나 들고 뛰어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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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메뉴조차 아무 설명 없음. 뭔가 화면에 동글동글한 것이 뱅글뱅글 돌고 있는 것이 전부. 캐릭터를 이리저리 움직이다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포가 발사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쏘다보면 떠 있는 공을 파괴 가능. 그 다음 그 속으로 점프해 들어가면 미래에서 온 내가 뭔가 얘기하려는데 곧바로 괴물이 나타나 물고 도주. ...물론  ESC키를 누르고 '진행 방법'을 열어보면 약간의 도움말을 볼 수 있기는 한데...


2. '진행 방법'에 의하면 공격을 하는 레이저포를 젯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데 따지고 보면 오래된 로켓 점프를 응용한 것. 로켓 점프와는 달리 먼저 쏘기 시작한 뒤 점프를 하면 그때부터 평상 시 점프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특징. 진행을 하다 보면 샷건 형식의 총을 가진 캐릭터로 바뀌기도 하는데, 아무튼 기본은 무기를 이용해 점프 조절.


3. 진행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 진행은 편치 않은 게임. 수없이 죽어가며 다음 착지 지점에 무사히 도달하거나 적당한 타이밍을 찾아 사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을만한 곳을 찾아 잘 활용하거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음 발판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셀 수 없이 사망. 각 레벨은 상당히 짧은 편이라서 무척 단순한 레벨은 시작하자마자 끝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은 레벨은... 그리고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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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낙에 많은 사망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이동이라도 생기면 곧바로 자동 세이브. 사망하면 이동이 일어난 지점에서 시작. ...이어서 조금씩이라도 이동할 수 있다면 일단 진행은 된다는 점에서 불편함은 없다. ...다만 죽어야 되니까... (물론 레벨에 따라서는 단 한 번의 점프가 제대로 성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특징이 별다른 의미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5. 괴물이 나오기만 하면 피가 철철 흐르지만 전반적으로 귀여운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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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행히도(?) 홈페이지에 플래쉬 데모 제공.


레벨에 따라서는 수 초 만에 수십 번 죽을 각오를 해야 하기에, 요즘같은 날씨에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점프 액션에 자신있는 경우에는 해볼만한 게임.(마음을 비우면 죽어도 죽어도 진행이 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수도..)


그냥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플레이타임이 그다지 길지 않지만, 각 레벨 어딘가에 놓여 있는 모자 모으기까지 하면 $9.95 정도에 적당하다고 생각..



Posted by Sexydino
Review l 2012/08/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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