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에 처음으로 팀 멀티플레이를 도입하고 지상에서 뿐 아니라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며 지상의 적들을 향해 총알을 날리는 재미를 선사했던 트라이브즈. 시에라가 판권을 갖고 있다가 비벤디에 인수되면서 비벤디의 것이 되어 버리고, 제작을 맡았던 거라지 게임스(Garage Games)가 나가면서 비벤디는 트라이브즈의 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벤전스 버전을 마지막으로 트라이브즈 시리즈는 막을 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증거 자료가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거라지 게임스가 트라이브즈 4편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적재산권을 비벤디가 갖고 있어, 트라이브즈라는 제목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한다.
증거자료 1.
거라지 게임스에서 올해 GDC(Game Developer Conference)에서 테크 데모로 공개한다고 한 게임의 초기 캐릭터의 이동 방식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몇 개월 전에 ShackNew 사이트에 누군가 등록한 동영상이다. 트라이브즈를 경험한 게이머라면 '엇 이것은?' 할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움직임 뿐만 아니라 광활한 배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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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료 2.
거라지 게임스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팀 애스트(Tim Aste)의 거라지 게임스 관련 블로그에 등록된, 그의 웍스테이션 상의 작업 화면 사진.

초기 트라이브즈의 아머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 아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우 흡사하다. 팀 색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붉은 색이 사용된 부위만 해도 그렇다.
증거자료 3.
Ajaxprojection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에 동영상을 하나 등록했다. 이것은 증거자료 1에 있는 것보다 작업이 훨씬 더 진행된 상태의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러닝 타임은 훨씬 짧지만, 매우 흡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캐릭터의 움직임 방법도 증거자료 1 뿐만 아니라 기존 트라이브즈와 비슷하다.
동영상 다운로드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
Gamecloud라는 곳에서 거라지 게임스의 마케팅 담당자인 재이 무어에 전화로 문의를 했으나 트라이브즈 후속편을 제작하고 있지는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트라이브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들 아닌가? 'TRIBES'라는 타이틀의 저작권은 비벤디가 갖고 있으니, 아마도 제목은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 다만, 그 스타일을 이어받은 게임이 나올 수는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다음 달에 열리는 GDC에서 이 게임의 테크 데모가 공개될 것이라고 하고,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니, 최종적으로 어떤 모습의 게임이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 것인지는 그 때 알 수 있을 듯 하다. 제목이 트라이브즈가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다른 간판을 달고 있더라도 트라이브즈 스타일을 다시 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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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스 1, 2 Free 공개 이후로 충격적인데요!
2006/02/20 09:40우어어어어 트라이브즈! 1과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좋겠는데-
2006/02/20 10:19트랙백을 달수가없어서 코멘트 남깁니다~
2007/01/05 22:06저 김치클랜원입니다 어흑.. 차기작이 나와만 준다면 다시 불타오를수있는데..
그 제목이 트라이브스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토크엔진으로 스키타며 날고싶은 마음뿐..-_ㅜ
죄송합니다. 한 때 스팸트랙백이 미친듯이 달리는 통에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
2007/01/05 22:53김치클랜은 뭔지 모르겠지만 ... 저 역시 트라이브즈라는 제목이 아니라도 상관없으니 나오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아 저희 클랜을 모르셨구나..;;
2007/01/05 23:58트라이브스2가 한때는 써니Ynk에서 유통이 될때
온겜넷에서 상금도 걸고 경기하고 그랬거든요..
게임특성상 클랜단위로 즐기는유저가 많았는데..
그 클랜중 하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