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모터스폿 2를 내세워 어메리칸 르망 시리즈에 출전하는 레이싱 팀의 스판서가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원래의 글 제목은 Forza Motorsport 2 sponsoring Le Mans Racers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아쉽게도 어메리칸 르망 시리즈였다.(ALMS: American Le Mans Serie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팀은 Risi Competizione의 페라리 430GT로 차체 디자인에 포르자 2 로고가 삽입됐다고 한다. 포르자 2 로고가 박힌 자동차는 5월 12일에 휴스턴에서 열린는 론 스타 그랑프리(Lone Star Grand Prix)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보닛에 Forza 2가 비스듬하게 보인다
Risi Competizione는 GT 클래스에서 3위를 기록했다.
ALMS는 미국 레이싱들이 대체로 그러하듯 밋밋한 구조의 서킷들을 주료 사용하는지라 유럽식 르망과는 기본적인 느낌 자체가 다르고, 몇 개의 대회를 한데 묶어 르망 시리즈라고 부를 뿐 진짜 르망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24시간 동안 달리는 것도 아니다. 시리즈 중 제일 긴 것은 10시간 짜리. 오리지널 르망은 이름도 유명한 Le Mans 24 Hours. ALMS는 르망을 만든 사람이 미국에도 하나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전파한 것.
그러고 보니 벌써 26일. 매년 5월 중순 쯤 되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르망 대회를 올해는 그냥 넘겨 버렸다. 그나저나 3일 연속 비는 날은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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