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이 처음 나온 10월 경에 받아서 해보고 싱글 스토리 모드를 하다가 어떤 연유로 살짝 미뤘었는데 한동안 까먹고 있다 최근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이 초대를 해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 그러다가 왜 미뤄뒀었는지도 기억남..
1. 일단 게임은 무료. 그 속에서 아이템을 MS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부분 유료화. 하지만 포인트를 지불하지 않고도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음. 하지만 유료 티켓 이름이 '해피 티켓'이니 가끔 해피하고 싶을 때 열어봄. ...
2. 게임의 설명으로는 탑다운 대규모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인데, 최대한 줌아웃 하면 탑다운이 되기는 하지만 이건 조금 불편하고 뒤에서 보는 방식이 전장을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장점.
3. 제대로 멀티플레이가 이루어진다면 양 진영 15대 15의 30인 멀티플레이가 되지만, 이쪽은 사람이 별로 없고, 최고 15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협동모드에 사람이 많음. 처음 게임을 접하게 되었을 때 15대 15 대전형 멀티플레이를 들어갔다 사람이 없어서 못하겠구나.. 싶어서 미루던 것이었는데 지금 보니 협동 쪽은 항상 충분한 수의 사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다시 시작. 협동 모드 기준 최소 4인만 모이면 시작 가능. 세부 모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나머지는 AI 캐릭터로 다 채워지는 경우도..
멀티가 안 되면 싱글만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독특하게도 싱글 스토리 모드를 갖고 있지만 멀티를 통해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싱글을 진행할 수 없도록 장치를 둔 덕분에 2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다시 시작하게되었다는 사연.
4. 별것 아닌, 아니 정말로 멍청한 이유로 끊임없이 싸우는 두 왕국 이야기. 튜터리얼만 경험해도 웃음 코드가 어떤 수준인지 쉽게 파악 가능. 하지만 그 외에도 캐릭터가 무척 귀엽게 생긴데다 그들의 다양한 액션, 사망 시, 추락 시 애니메이션, 사운드 효과, 날 죽인 녀석을 보여주는 화면 등이 너무 귀여워서 오로지 그 맛으로만 해도 즐거움. 대화 메시지는 정해진 분류 속에 담긴 어떤 것이 자동으로 선택되어 표현되는 방식인데 내용도 너무 재밌고 귀여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귀여운 게임.
5. 클래스는 전사, 성직자, 마법사로 세 가지. 진행 중 사망하면 언제든 클래스를 교체할 수 있고, 진행을 통해 얻는 레벨은 클래스를 바꿔도 유지. 플레이어 레벨과는 상관없이 모든 게임을 시작할 때 1레벨로 시작해 진행 중 적을 죽이거나 기타 등등 일을 하면 경험치를 얻어 5레벨까지 상승. 체력 막대와 스킬 막대가 길어지는 결과. 스킬은 Y, B, A 세 버튼에 할당된 것이 있고 각 스킬을 많이 사용하면 각각 두 개씩 더 추가되어 최종 9개 스킬.
전사는 주로 공격 스킬, 성직자는 치료와 부활 등의 지원 스킬에 노포, 성문을 파괴하는 데에 사용하는 도구 등의 재료 소환도 가능, 마법사는 직접 공격 스킬과 다른 멤버들 무기를 마법 강화하는 스킬 등 포함. 이들이 어우러져 전투!
6. 잡다한 아이템 얻어 쓸만한 아이템 강화, 아이템에 붙어 있는 부가 기능을 다른 아이템에 집어넣는 것도 가능. 진행하다보면 정말 쓸만한 아이템은 결국 얻게되는 시스템.
7. 다양한 이벤트. 현재는 돈을 50% 더 주는 이벤트 진행 중.
지금은 성장의 기쁨도 있지만 다양한 귀여움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도움을 얻으며 진행하는 멀티플레이를 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즐거움.
한꺼번에 여러 게임의 멀티를 진행할 수 없으니, 초대하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해피 워즈나 매스 이펙트 3 멀티를 선택하는 식이 될 듯.
TRACKBACK :: http://www.sexydino.com/trackback/3618